일상사/취미 리뷰 후기

어제 BBQ에서 닭껍데기랑 눈맞은 닭 반마리 주문해서 혼자 먹기에 양이 많아 닭껍데기 2~3개 먹고 오늘 남은 거 1개 냠냠 2개 냠냠 3개 냠냠째 반입 베어물고 밥위에 얹혀놓고 티비 보다 다시 먹을려고 보는데 응??? 은색이 왜 비쳐 으악 개찝찝함이 엄습 튀김을 분해해서 정체를 확인하는 순간 입 맛 싹 달아나고 반죽에 얼마나 깊게 박혔는지 뽑아도 뽑히지가 않음 하 진짜... 언짢고 그냥 넘어가면 호구같고 리뷰에 주인만 보게 설정하고 사진 찍은 거 올리고 바로 가게 전화함 젊은 아가씨가 받길래 구구절절 얘기하니 죄송하다공 ㅠㅠ 혹시나 블랙컨슈머로 오인 받을까 미리 리뷰에 사진 올리고 전화한거였는데 반응이 태연해 ㅡ ㅡ;; 더 기가 막힌 건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어제 주문 했었던 다른 손님들도 전화 왔었다..